저는 지방직 9급 공무원으로 출발하여 보은군청, 충북도청, 행정자치부(내무부), 국민고충처리위원회를 거친 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고충민원 특별조사팀장, 민원조사과장(3급, 부이사관)을 끝으로 2016년 6월 17일, 37년간의 공직을 내려놓고 고충민원 행정사로서 새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일선의 기초지자체, 광역지자체, 중앙부처의 행정을 두루 경험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수 십년 묵은 고질민원을 대부분 해결하여 근정포장(2012년)을 수상하였고, 특히 2014년에는 조선일보 1면 헤드라인에 보도된 “군산새만금송전탑 갈등”을 해결하여 국무총리실의 국정과제평가에서 1위를 받아 녹조근정훈장(2014년)을 받았습니다.
고충민원이나 행정심판은 국민들이 행정기관으로부터 억울하고 부당한 일을 겪거나, 감당하기에 너무 가혹한 행정처분을 받았을 때 국민권익위원회(시도행정심판위원회)에 제기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또, 많은 시간과 많은 돈을 들여 변호사를 통한 소송을 하기에 부담이 되는 사람들이 단기간에 해결할 수 있는 수단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러한 행정경험들을 바탕으로 ‘고충민원 행정사’로서 고통과 억울함을 겪는 고객들의 편에 서서 낮은 자세로 섬기고, 맡겨진 일들을 책임감 있게 처리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